[IDEO/Case Study] 에이즈 예방 / Prevent HIV

Prevent HIV

Client : CORAD REPRODUCTIVE HEALTH, USAID x IDEO

어떻게 경험디자인이 에이즈의 예방책을 늘릴수 있을까?

목표

에이즈예방경험을  남아프리카 여성들에게 친근하게하고  활용을 늘릴수 있도록 리-디자인하다

결과물

여성이 정말로 원하는 'V'라는  브랜드, 제품 그리고 서비스경험의 결과 도출

매스컴

A makeover for oral PrEP: designing real-world HIV prevention for women — STAT News

'탄디는 그녀의 침대 모서리에 않아있다. 탄디의 공간은 양철로된 원룸이고 그녀는 작은 티비와 빨래걸이 그리고 몇가지 화장품과 손거울을 가지고 있다.  탄디는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었고 그녀는 우리에게 이런이야기 외에 자기의 남자친구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탄디는 임신을 원치 않았고 에이즈에 감염될까봐 두려워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콘돔을 사용하자고 하는것은 탄디가 바람피운다고 의심하게 만드는것 이었기 때문이었다-이것은 탄디에게 위험한것이었고, 남자친구가 자기를 학대를 하게 만드는요인이라고 생각했다.'

(*덧붙임: 탄디의 제안은 남자친구에게 ' 바람을피운다'는 의심이 들게 하는 제안이었고 이로인해 자기를 학대할까봐 탄디는 두려워 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에이즈에 감염된사람중 절반이상은 여성이다. 사회와 경제에 약점이 있는 젊은 여성은 그 또래의 남성보다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이 두배정도 이다. 

CONRAD는 여성의학건강의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여성들이 에이즈 감염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Microbicide (의약품)개발을 위해 10년넘게 일해왔다. 과학적 리서치 기관인 CONRAD는 최첨단 Microbicide (의약품)을 개발했고 그것은 에이즈예방에 크게 효과를 가져올수 있게 하였다.  하지만 초기 임상실험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Microbicide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활용률이 낮은 이유는 의약품제도의 복잡성 때문이었고 새로운 습관개발이 필요했지만 중요한것은 에이즈라는 이름의 오명 이었다. 비록 예방이 목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즈HIV의 Microbicide (의약품)과 연관이 있다하더라도 회피와 저항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했다. 여성들은 자기스스로를 보호히기 보다는 그런 오명과의 거리를 두는것을 선택했다.

여성스스로 컨트롤 할수 있는 에이즈 예방제품과 실망스러운 임상실험결과 사이의 갭을  연결을 위해 USAID는 궁극적으로 항레트로바이러스 기반 HIV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5개의 상호연결 프로젝트인 마이크로 살상 제품 소개 이니셔티브(MPii)를 초래한 제안에 대한 요청을 발표했다.

좀더 다른인식과 개인적인 분야에 접근하는것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했고 이러한 질문을 가지고 CONRAD는 IDEO를 방문 하였다:어떻게 디자인은 여성들이 Microbicide (의약품) 처럼 에이즈 예방제품을 원하게 만들수 있을까?

이러한 EMOTION이라는 공동의 프로젝트 아래 CONRAD와 IDEO는 다른컨소시엄 파트너와 협력하여  USAID로부터 펀딩을 받는데 성공하였다. 팀은 에이즈 예방에 대한  수요증대와 정착에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디자인하고테스트하는데 다년간 노력을 하였다.

인간중심의 작업을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전역의 고위험 지역에서 광범위한 현장연구가 시작되었다. 지역연구 회사인 인스턴트 Grass와 함께 IDEO는 클리닉과 가정을 방문하였고 헤어살롱과 피크닉을 가졌다. 팀은 다양한 층의 여성들과 아이의 엄마들, 커플들 그리고 남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들은 그들자신이 보호받기를 원하면서도 그들은 클리닉을 가지않고 병든것으로 보일까봐 두려워 병원진료와 관련된 그어떤것도 하지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탄디의 경험에 비춰 일부 가장 위험한 문제는 여성들이 그녀들의 파트너의 반발을 두려워 했고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신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현장으로 부터 받은 피드백과 인사이트를 만들고  IDEO는 두개의 디자인 프로토타이핑을 제작하였다-하나는 웰네스 제품과 같이 위생적이고 깨끗해야하고, 다른하나의 디자인은 밝은느낌과 재미있는 느낌-의약품보다는 메이크업브랜드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팀은 디자인된 밴을 몰고  어떤것이 더 좋은 반응을 일으킬지 알아내기위해 남아프리카 전역을 돌았다

에이즈예방의 최고의 방법은 매일하는 메이크업이나 패션악세사리 같은 시각적인것을 강화 하는것이었다. 좀더 재미있게 , 에너지 넘치게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때로는 남성들에게 보이지 않는 여성들의 욕구를 나타내는것이었다. 

프로토타입으로부터 배운것을 바탕으로 IDEO는 제품설명부터 초기검사, 에이즈 테스트를 위한 장기간 식이요법까지  여성예방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완벽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 대담한 브랜드 디자인은  '에이즈에 걸리지말자' 라는 구호 대신 '자존감을 세워라' 라는 예상하지 못했던 메세지를 얻을수 있었다. 이 새로운 브랜드를 'V'라고 하였고 에이즈예방을 매일 해야 하는 자신관리처럼 일상적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용기를 주었다.

이 새로운 자가케어의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IDEO는 여러단계의 마케팅전략, 프린팅과  소셜미디아 캠페인, 금액관리, 민간 클리닉과 약국의 포지셔닝을 디자인하였다. 이전략은 남아프리카에 깊게 뿌리내린 ubuntu**의 컨셉을 활용하였다. V라는 워딩을 전파하였고 그들의 커뮤니티에 제품을 공유 할수 있도록 권한을 주었다. 

실제 의약품은- 알약형태로 지급되었고-이것은 스타일리쉬한 키트로 여성들에게 소개되었으며 신중하게 디자인되었다.  가족들고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여성들의 유일한 비밀공간은 그들의 지갑이었으며 약병은 밝은색으로 프린트 되어있으며 메이크업 가방의 양면, 의료약품이라는 것을 가리는 화려한 스티커로 디자인되었다. 달그락거리는 약병을 대체하기위해 립밤과 같이 생긴 실리콘약병으로 일주일치 약을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생기넘치고 출세지향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타터킷 테스트는 여성들에게 아주 매력적이었고, 질병과 의약품의 연관성을  제거하였고, 여성으로 하여금 그들자신의 건강을 책임질수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장애물은 친밀성이었다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제품을 리필하고 정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IDEO는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모임을 주최하고 여성들을 결집시켜 서로 지지하고 책임지게 했다. 그들은 또한 SMS 알림시스템을 만들어 직접적으로 알리고, 로열티 카드를 제공하였다. 

USAID는 의약품에대한 친밀감과 활용도를 늘리기위해 이 가이드를 원하는 모든 단체에 소스를 오픈하였다. 당신도 관심이 있다면 PrEPWatch의  V "brand-in-a-box" 나 CONRAD웹사이트에 오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원문출처 : https://www.ideo.com/case-study/empowering-women-to-prevent-hiv

참고자료

CONRAD site 

https://www.conrad.org/launchingv/

동영상

http://vimeo.com/302921208

**ubuntu(우분투)

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B%B6%84%ED%88%AC_(%EC%82%AC%EC%8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