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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책 그리고 공부.

by #kate 2018. 9. 5.

9월의 책 그리고 공부.

 

평소에 INDEX 서점을 드나들며 눈팅해오던 '첫 헬싱키' 그리고 '퍼소나' 에요.

 

백수로 지내온지 2주째. 다시 저의 직장이 생기기 전까지 주제를 정해서 파고 드는것도 좋은거 같아서

그냥 지나가는 결심이 아닌 제대로 해보려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첫 헬싱키(작가 김소은) 안그라픽스.

 

 

 

아직 내용은 보지 못했어요. 표지도 파란색, 안에 글과 그림도 파란색.

안의 내용은 대략 이런 느낌이에요.

 

 

아직 처음 몇장 봐서 내용은 모릅니다만, 잠깐 보니 이들이 헬싱키로 거주지를 옮기는것으로 시작하는거 같아요.

잘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웁니다. (멋짐!)

 

작가분이 손으로 그린 책이에요. 마음의 진정이 필요할때 읽으면 좋을책 같아서 샀습니다.

 

이렇게 이책은 오늘 저녁부터 저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읽으면서 중간중간 재미있는 내용은 공유할께요^ ^

 

 

 

2. 퍼소나 (글쓴이 타마라 애드린, 존푸르트/홍철순, 장종균 역저) 내하

 

네 이책은 딱봐도 재미없게 생겼습니다.

 

몇달전 저의 지인이 모 회사에서 퍼소나 만드는 일을 한다고 들었을때, 그것만 하는 부서가 있구나 싶었어요.

저는 의례히 다같이 협업해서 하는거겠니 했는데요.

 

그래서 원래는 지난 디자인 진흥원 서비스디자인강의 때 박경서 강사님이 소개해준 About Face 3 책을 알고 있긴했는데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 이 책으로 대신하려고 해요.

 

 

이책은 제가 읽어 보면서 중간중간에 퍼소나를 제작을 해보려고 해요 제발. 실행에 옮길수 있게되길...

 

 

눈치 채셨나요?

책표지와 같이 이책은 정말 재미없게 생겼습니다. 그림없는 책이에요. 노컬러이구요.ㅠ_ㅠ

 

아무튼 저는 이 두가지책으로 더 정신 사나운 9월을 보내려고 합니다.

 

남들은 다읽고 총평을 올리는데 저는 읽기 전에 올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