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후기] 50가지 키워드로 본 한국 디자인 진흥50년. 우리의 역사만큼 중요한 디자인사. 내전공은 시각 디자인. 가까우면서도 가깝지만은 않았던 디자인사를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는 책 이었던것 같다. 생각해보면 우린 앞만보며 달려가고 뒤는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그역사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지금 우리가 달려가는데 원동력이 되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처음에 접했을땐, 알고있지만 자체적으로 멀리했었기때문에 과연 무슨내용이 있을까 호기심반 의구심만이었지만 책을 열어보니 흥미있는 내용들이 정말 많았다. 실은 이모든 흥미의 시작은 박암좀 관장님이 운영하시는 근 현대디자인사박물관을 다녀와서 부터인데, 까마득히 옛날의 일제 시대이전부터 근현대 까지의 모든 내용들이 있는것을 보고 우리가 아픈역사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디자인은 항상 명확하게 자리.. 2020. 8. 9.
20181217 디자이너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를 가다. 저번주, 한국디자인 진흥원에 '디자이너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가 생겼다는 말을 주워 듣고, 오늘 선릉역을 지나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가보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쯤되면 이글 보시는 분들은 제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무슨 지분 있나 싶으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딴거 하나도 없구요. 그냥 일반인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특이점 말구는요. 무튼 저는 분당선 지하철을 타고 야탑역으로 갑니다. ​​ 네, 요렇게 지하철만 타면 심적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분당을 금새 갈수 있습니다. 야탑역에 도착해서 3번출구로 나가시면 앞에 요렇게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요기서 왼쪽으로 꺾어서 걍 쭈욱 걸어갑니다. 딴데 보지말고 쭉 걸으세요. 자. 요기서 횡단보도 건너면 앞에 '한국디자인진흥원' 이라고 보입니다. 그건물로 들어가.. 2018. 12. 17.
9월의 책 그리고 공부. 9월의 책 그리고 공부. 평소에 INDEX 서점을 드나들며 눈팅해오던 '첫 헬싱키' 그리고 '퍼소나' 에요. 백수로 지내온지 2주째. 다시 저의 직장이 생기기 전까지 주제를 정해서 파고 드는것도 좋은거 같아서 그냥 지나가는 결심이 아닌 제대로 해보려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첫 헬싱키(작가 김소은) 안그라픽스. 아직 내용은 보지 못했어요. 표지도 파란색, 안에 글과 그림도 파란색. 안의 내용은 대략 이런 느낌이에요. 아직 처음 몇장 봐서 내용은 모릅니다만, 잠깐 보니 이들이 헬싱키로 거주지를 옮기는것으로 시작하는거 같아요. 잘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웁니다. (멋짐!) 작가분이 손으로 그린 책이에요. 마음의 진정이 필요할때 읽으면 좋을책 같아서 샀습니다. 이렇게 이책은 오늘 저녁부터 저와 함께 할 예.. 2018. 9. 5.
[Aug. 26, 2018] 디자인서적이 가득한 테라로사 포스코점에 다냐왔습니다. 디자인서적이 가득한 'TERAROSA POSCO'에 다녀오다 Aug. 26, 2018 지난 일요일, Kate는 지난 서비스 디자인과정을 함께 들었던 ON (블로그에서 쓰는 이름으로 기재하였습니다) 님과 함께 이야기로만 들었던 TERAROSA POSCO에 갔다왔어요. 저에게 테라로사는, ---------------------------------------- 1. 커피가 맛있으나 비싸고 2. 넓은 공간에 시원시원한 인테리어인 반면에, 가끔 소음이나 음악이 조금 시끄러운 공간 ---------------------------------------- 이라는 생각이 좀 컸어요.(지금도 그런생각중임) 그리고, 특정 지점 같은경우, 앞에 전시장이 있는 지점은 큰 전시회나 세미나가 여러개 열릴경우 피해야 할 장소 1.. 2018. 8. 28.
The Service Design Play book 우연히 구글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시간가지고 함봐야겠어요 출처: https://www2.gov.bc.ca/assets/gov/british-columbians-our-governments/services-policies-for-government/service-experience-digital-delivery/service-design-playbook-beta.pdf **문제소지가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201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