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코리아2018] Day01. 국제디자인포럼 2018.10.31

안녕하세요 ^ ^ 지난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바쁜 한주를 보냈습니다. 디자인코리아를 다녀왔어요. 서비스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전시회를 다시 다니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예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세미나를 위주로 들으러 다닙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연사 라인업을 보고 완전 기대감에 부풀었었어요. 이렇게 유명한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본다는건 쉽지 않은일 이니까요.

전시장 입구에요. 입구와 출구가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요긴 입구 인데요, 10시 강연시작인데 전시장오픈이 10시라서 앞에서 사람들이 좀 기다리더라구요.

첫날은 국제 디자인포럼 및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IF AWARD회장인 Ralph Wiegmann, 임범석, Anton Hogkvist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1. What is the Design DNA?
IF AWARD 회장 Ralph Wiegmann 

컨텐츠가치  ■ ■ ■ ■ ■

자료퀄리티  ■ ■ ■ ■ □

내용 전달  ■ ■ ■ ■ ■

기타의견 : 청중한명한명에게 다가서는 느낌의 강의.

​​Core elements (핵심요소)

1. Presence 존재 friends, companies, countries
2. Relevance 연계
3. Performance 퍼포먼스
4. Advantage, Bonding 장점, 결합
Advantage : ST better than others 
bonding: Create strong relationship with clients, target group, customer, user

​​​브랜드
브랜드를 결정하는 사람은 사용자, 고객 
1. 브랜드는 한순간에 구축이 어려운만큼 수십년이 걸릴수도 있다.
2. 인내심이 필요하며
3. Strong Leadership이 필요
4. 기업간이 아닌 디자이너간의 협력(Coporation)이 중요하다.


​​APPLE
가장 성공한브랜드(청중의 90%가 이미 생각하고 있는)
애플은 많은것을 바꿨고 많은 디자이너와 기업의 롤모델.

요소 :
Trust, Product, Value, Quality, Content, Metarial,
Color, Logo, Price - good!
* Customer Service - Weak Point(약점)
​
일본의 디자인
Good for the quality, minimalism, good design, user and customer
​예) 소니 파나소닉 무인양품

​덴마크
Exellence design, stastics, simplicity, quality

*덴마크의 브랜드 이름을..놓쳤습니다! -_-;;

​독일
Reliability, engineering, balance
​​예) 포르쉐, 폭스바겐, 나이키, 보쉬 등

​한국
Innovation, stastics, technology
​예) 삼​​성, LG, 아시아나, 대한항공, 코웨이등

그렇다면 삼성도 애플만큼 뛰어난 브랜드이고 유명하지만 왜 사람들은 애플을 먼저 이야기하는지,

Apple : 애플은 제품이 아닌 사람이 먼저 (Represented by ppl (not product))
삼성: 사람보다 브랜드가 먼저 (Brand known ppl behind )

강의는 큰 흐름에서 세부적인 흐름으로 잘 흘러 갔던것 같고 조금더 집중할수 있었던 부분은 다른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와서 조금더 청중을 배려하려고 하는 모습 및 강연에 청중의 참여도를 높이려고 했던부분이 돋보였던, 그래서 왠지 더 몰입하게 되는 강의 였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디자인 산업에서 그안에서 종사하는 디자이너들, 그리고 어워드에 지원하는 각국의 디자이너들의 상황으로 세부화 되어 들어가는 강의 방식이 좋았습니다

자료도 꽤 세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도표화 한 장표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고 퀄리티 또한 뒤쳐지지 않아서 보는데 어려움이 없었던거 같아요. 

사진출처 : https://www.facebook.com/pg/kidpgo/photos

2. Translab대표 임범석
(Autonomous shared mobility)

자동차의 몰락과 ASM(Autonomous Shared Mobility)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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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전달  ■ ■ ■ ■ ■

기타의견 : 머지않은 미래에 곧 일어날 일들에 대해 괴리감없이 편안하게 다가온 강의 . 

​Urban Revolution

안전문제의 예) 에스토니아 인구수 130만명/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수 130만명. 사고중 95%는 인간의 실수.

Car Designer에서 지금은 Mobility Designer로 명칭이 바뀌면서 자동차 하나만이 아닌 이동수단 전체를 디자인하게되었다.

​현재,
자동차구매를 하면 그중 90%의 시간은 주차장에, 실사용시간은 10% 이기때문에 지금은 공유 자동차가 나와야할 시점.

자동차(car)라는단어가 ​추후에는 이동수단 전체를 가리키는 vehicle 로 대체될수도 있음.

과거와 현재 자동차는 우리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면 미래에는 자동차가 아닌 다른부분들이 중요해질 수 있다.

​* Mobility가 인생을 바꾸는게 아니라 삶을 여유롭게 한다.

임범석 대표님 강의는 공유 자동차, 공유 교통수단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던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자동차 디자이너는 남녀불문하고 왜 그렇게 멋있어 보이는걸까요? 처음엔 저의 관심분야가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지는것아 사실이었지만 듣다보니 머지않은미래에 우리가 보게되고 겪게될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셔서 뜻깊은시간이었습니다.


3. IKEA
(Anton Hogkvist/IKEA 코리아 홈퍼니싱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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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전달  ■ ■ ■ ■ ■

기타의견 : 집에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파고들어가는, 사소한것이라도 그안에서 해결점을 제시하고 고객들을 항상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브랜드.

시장의 니즈, 변화

1943년 소규모 통신판매회사로 시작한 IKEA 벌써 7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앞으로 할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창립자(잉바르캄프라드)는 항상 이야기 했고, 그들의 비전은 초창기부터 ‘좀 더 나은 생활을 창조해서 디자인하는것’

포장재를 최소화 하여 낮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고객들이 쇼핑하는것을 보고 다른관점으로 영감을 얻는다.

항상 현재의 고객, 미래의 잠재적 고객들로 부터 배우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다.

고객의 피드백은 아주 중요하다.

IKEA 비지니스 아이디어

1. Form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2. Function 매일의 일상을 쉽고 의미있게 만들기

3. Quality 시간이 지나도 우아하고 오래가는 물건을 만들자

4. Sustainability 효과를 개선하여 오랫동안 지속가능하게 

5. Low Price 많은사람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가격정책

365+ 

개발에 3년걸린 3900원짜리 물병은 퀄리티도 좋아야 했으며, 낮은 가격이 관건
현재 일주일에 300개가 팔리는 인기상품. 

디자인도 예쁘고 식기세척기에 막 넣고 돌려도 상관없을정도 (콜크마개빼고)

Led Bulb 

(사진이 없어 첨부 하지 못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Only 1 euro (Definitely 1.50 euro)
개발하는데 10년걸림. LED전구가 고작 1Euro밖에 하지 않는다는것. 좋은품질의 제품을 낮은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

이케아의 강의는 저도 두번정도 들은기억이 있습니다. 광고를 자주 접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로 집,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해서만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는것으로 느껴지고, 우리가 모두 알듯이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는것 같아요. 실제로 이케아의 가구들은 1인가구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브랜드 이고 유일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구 브랜드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항상 재미있는 무언가를 파는 상점으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1일차 강의는 오전에 있었던 국제 디자인포럼 세가지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내일은 3.4.5일차 내용가지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