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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s/Conference&Seminor

[dessert_한국디자인진흥원] 발뮤다 대표 테라오겐 “발뮤다 제품컨셉 개발과정 스토리”

by 사용자 #kate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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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오 겐. 발뮤다 대표 초청 세미나
즐거운 체험을 디자인하기 - 발뮤다 성공기
죽은 빵도 살리는 토스터로 잘 알려진 발뮤다. 독특한 제품의 연이은 성공으로 1인 창업가에서 설립 15년 만에 1천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발뮤다의 스타트업 생존비법을 공유합니다.
강연자 : 테라오 겐 발뮤다 대표
* 순차통역 : 남미혜 박사(前 디자인DB.com 일본 해외리포터)
내용 : 그 간의 발뮤다 제품 컨셉 개발과정 스토리 공유
일시 : 2019. 3. 6.(수), 13:00~15:00
장소 : 청담동 wework 디자이너 클럽 (서울 강남구 청담2동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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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하는 dessert_발뮤다 대표 테라오겐의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분당에 있는 진흥원에서 벗어나 서울 청담동에 있는 디자이너클럽 빌딩안에 있는 위워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청중들도, 디자인진흥원 직원들에게도 색다른 기분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발뮤다 하면 저는 토스터기, 오븐생각이 먼저 나는데요, 토스터기를 저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빵이 거칠어지는거 같아서 아침에 먹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발뮤다 토스터기는 기계 상단에 물을 붓는 곳이 있어서 부드러운빵을 먹을수 있다는(실은 같이 제공되는 작은 물컵이 탐났다는건 안비밀)게 큰 매력이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이런심리가 있다는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엄청난기술은 아니어도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분이 드는 기분좋은 상품임에 틀림이 없으니까요. 그럼 저의 상품소개(?)는 그만하고 후기남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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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체험을 디자인하기 - 발뮤다 성공기

 

비즈니스나 사업을 하는건 다른사람에 대해 생각하는일이다.

상대에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느냐 하는건 비즈니스에 대한 성공기준

 

여러분이 생각하는 연애는 무엇인가요?

어떤 특정인에 대해 계속해서 떠올리고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하고 그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비즈니스이고 연애이다.

 

비즈니스의 원점은 사랑이다.

연애는 모든사람들에게 흥미가 있는일이다.


보통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난 후에 하고싶은걸 해라하지만, 하고싶은걸 먼저 해야한다.

 

발뮤다에 가장 핵심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있다.

10명으로 팀이 구성되어 있음.

평균연령은 32-33.

그들에게 항상이야기하는 것 사랑을 하라

 

특히 디자이너는 꼭 연애 해야한다고 생각.


디자인은 물건의 형태를 생각하고 그것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생각하는일.

물건이 너무 좋아서 디자인일을 시작하는사람이 많다.

하지만 사람은 물건을 위해 일을 할수 없다.

그럼 무엇을 위해일을 하나요?

-       모두다 답이 다르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나자신가족을 위해부모님 만족을 위해회사를 위해서)

-      디자인을 포함해 모든직업은 어떤 상대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

-      소비자, 고객, 사용자를 위해 일하는게 무엇보다 중요.

-      예전에는 스스로 디자인해서 제품을 만들었지만 사실 나를 위해 디자인했을때는 성공할 수 없었다

       사용하고 있는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누군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각하게 되면서 더 좋아지고 

       인기가 많아짐.

 

크리에이터의경우

- 공기청정기디자인을 오더 받았다고 가정 할 경우 그렇다면 

 ‘훌륭한공기청정기는 무엇이지?'


  - 내가가진 지식으로부터 IDEA를 얻는다.

지식은 예술에 가까움->예술적지식은 나의 경험에서부터 얻는 감각, 경험, 추억으로부터 쌓인다.

 

디자이너에세 필요한 자산

  - 사람에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무엇을 해 줄 수 있을지,

  - 내가 살아사는 사회에서 어떤역할을 핳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

 

가능성

테라오겐이 17세에 학교에서 앞으로의 꿈, 진로에대해 묻는 질문지를 학교로 부터받음

- 어릴때에 묻는 꿈이나 장래에대한 질문과 고등학생때 되서 묻는 질문은 다르다고 생각

- 어떤것에 한정짓는걸 원치 않아서 제출하는날 자퇴서 내고 학교 그만두고 유럽여행시작

그때의 여행에서 받은 영향과 영감, 경험으로 지금의 발뮤다가 있다.

 

재료의 중요성

- 모든물건은 재료가 필요하다.

Creation의 재료

- 훌륭하고 멋진 IDEA에도 재료가 필요.  (세계가 가진 아름다움이 그 재료)

**최고의 Creation의 재료는 나자신 

 

디자이너가 하는 일은 세계가 가진 아름다움을 통역하는일.

 

크리에이터가 가질만한 핑계

- 내 아웃풋을 인정받지 못할 때 시대탓을 한다.

- 나 자신을 믿는게 중요하며, 누구나 그시대에 매치될 수 있는 순간이 온다.

그래서 실패한다면 수정해서 계속해서 도전하는게 중요하다. (우리힘으로 시대를 바꿀 순 없다)

   - 남의 이야기를 듣지말고 나만보고, 하고 싶은 것을 꼭 해라.

 

   크리에이터로 꼭 가져야할 기질

   - (종이, 연필, 컴퓨터, 프로그램등) 을 통해 IDEA를 구체화

 

   ‘언어

- 어느 발명품보다 인류의 수와 삶을 늘린 것은 언어

- 정보전달

말이 생기기 전에 어떤 수단이 있었을 것 이지만 몸짓만으로는 부족하다.

- 안정성이 높아짐.

- ‘을 통해 생각하는 것. ‘말과함게 사고하는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일.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중요한건 -  생각’,’사고’, ‘언어’, ’

 

    Q&A

1.     발뮤다는 시장조사를 하지 않고, 관심도 없다.

  ‘이러이러한 물건이 필요하겠다싶은것으로 개발. 비싼 토스터기에서 굽는 빵보다는 맛있는 토스트를 먹고 싶다.

2.     예전 도산하기 직전에 발견한 중요한점

1)     위기가 오기전에는 나를 위해 일하고 있었다. 실은 남을 위해 해아할일인데 

        나를 위해 만들지 않고 사용자를 위해 만들자.

2)     나를 위해 만든 물건은 팔리지 않았다. 상대방을 생각하며 만든 물건으로 발뮤다가 성장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사용자, 고객이 중요하다.

3.     마케팅방법

1)     상품만이 회사를 바꿀 수 있다. 어떻게 전달하느냐 생각하기전에 사람들에게 어떻게 필요할지 먼저 생각하자.

2)     제품이 좋으면 자연스러운 홍보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이 최고의 홍보매체 

       발뮤다는 무엇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그 어느누구에게도 발뮤다는 사용해달라고 부탁하지 않는다.


4.     도용이나 표절의 문제

1)     도용이나 표절제품을 발견할 때 기쁜마음이 든다. 자랑스럽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따라 부르는것과 같이 디자인에있어 모방은 자연스러운일이다. 그렇게 발명과 

   모방의 반복으로 우리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


2)     모방이 나쁜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나쁘다는 시선의 고정관념은 자본주의가 생겨나며 시작됨.

   사실 모방하거나 카피하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당연한일 이었다.

3)     카피하는 회사는 크리에이티브한 힘이 없다는걸 반증크리에이티브한 회사는 절대 모방하지 않는다.

 

제일 두려운건 창의력이 뛰어난 기업이 제일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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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를 보듯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수 있었던 강의 였어요. 공부하듯이 말고. 일본분 특유의 감성도 묻어났고, 강연의 중요한 부분은 Q&A에서 이야기가 많이 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계속 사용자,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라는 말을 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어떤것을 깨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창의력이 뛰어난 기업이 발뮤다의 최고의 경쟁자 라고 하는것이 본인회사에 대한 ,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것같아 좋았어요.

끝나고 나오면서 왠지 남는것이 무엇인가 하는 느낌이었지만 정리를 하고보니 중요한것을 다 이야기 해준것 같고 생각보다 노트한게 많아서 저는 좋았습니다. 강연. 


참고영상





(사진죄송합니다: 찍지말라고해서 말잘듣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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