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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s/Conference&Seminor

디자인코리아/dkfestival_국민디자인토론회 다녀왔어요

by 사용자 #kate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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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디자인코리아/국민 디자인토론회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달 저는 국민 디자인토론회를 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미니 워크샵이 있다고 해서 더 기대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당일 시간표는 이러했구 저는 참가 전날 문자를 받게되었습니다



인권문제라..

처음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여할까, 도망갈까..? 인권문제는 광범위하기 때문에, 내가 과연 무슨의견을 낼수 있을까? 왠지 주제가 결론을 정해진 방식대로 끌고 가려는게 아닐까 했었습니다.

하지만 주제를 받고서 잠시 생각을 해보니 저는 나름의 방향을 잡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댓글을 열심히 남기고 다음날 킨텍스로 부지런히 갔었어요.

도착하니 이렇게 장소앞에 토론회가 있을거라는 안내와, 옆파트에서 있을 많은 주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리를 하고나니 디자인진흥원 윤주현 원장님, 디자인매니페스토 안지용 대표님 그리고 디자인진흥원 윤성원 실장님의 세미나 개요와 축사를 들을수 있었고 곧이어 사전에 나눠진 조편성대로 전날 받은 주제로 빠른토론을 이어나갈수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사회문제, 혁신을 주제로 그리고 제가 있었던 곳에서는 withux라는 플랫폼에서 나눈 주제들로 토론이 이어졌었습니다.

저희는 3조로 ' 온라인인권문제-댓글' 에 관한것이었고, 최긍 화두가 되었던 모 연예인의 악플로인한 자살문제를 어떻게 잘풀어갈것인가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전날 받은 주제는 이랬습니다

'​인터넷이 등장한 후 익명성에 관한 논란은 정말 끊임 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나 요즈음은 악성댓글에 관한 사건이 매일 같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나 댓글에 대한 기능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유명인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감정 분출을 쉽게 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감정을 분출하는 행위를 제한하기만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상대방의 잘못 때문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행동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악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대신할 수 있는, 개개인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툴을 제안해 본다면 어떤 것이 상상될까요.
이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올려주세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사용될수 있는 악플이지만, 개인의 감정표현을 할수 있는 툴을 제안한다고 해서 이 일들이 사라질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각자의 개성과 취향도 뚜렷합니다. 각자가 다 다른성격인데 과연 그들을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줄것이며, 과연 제어가 될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들었고 저희조는 시스템적 제어를 함으로써 심리적 제어까지 동시에 할수 있는방법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아이디어중 제가 제시한 이야기들은 다음과 같았어요.

​1.댓글 리뷰 기능.
내가 달았던 댓글을 모아서 알림으로.
혹시나 내가 달았던 댓글을 나중에 보았을때
과거의 내 댓글을 보고 반성할수 있는 기회.

​2.내댓글은 24시간후에.
지금 달고 있는 댓글은 24시간후에 업로드.
업로드전 알림문자->확인후 업로드 여부 결정
(전날밤에 쓴 일기나 메일이 다음날 읽어보면 부끄럽듯 일정시간후 다시읽어보고 올릴지 말지 결정)

​3.나도 등급이.
네이버 지식인의 등급처럼 악플을 많이 달면 등급이 생긴다. 악플이 많은순으로 ‘악플의신’ 혹은’하수’ 이런식으로 등급을 나눠놓으면 댓글을 다는 사람도 한번더 생각할수 있고, 읽는사람도 그런사람이 하는말은 믿고거를수 있음.

다행히 저희조에는 안지용 대표님이 서포터로 도와주셔서 포인트도 잘잡을수 있었고 내용정리도 어렵지 않았던것 같았어요.

처음에 withux댓글보고 우리조는 나밖에 안나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래도 다른분들 참여도 많았고 그외 다른조에서도 열심인것들이 눈에 보여서 그래도 관심가지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좋은시간이었습니다.

각조마다 퍼실리테이터가 결과를 발표하고, 안지용대표님이 총정리 해주시면서 내년에 시행될 주제가 있다면 이자리에 참여한사람들에게 우선 참여권도 주신다고 해서 기대가 되는 자리였습니다.

좋은기회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종종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왠지 가운데 검정 파티션이 아니었다면 더 생각이 뿜뿜 잘나왔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었습니다.

제가 있었던 조라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화두가되고 시급한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사 차마 다 못하구 왔지만 저희 조원이셨던분들 이야기 나눠주셔서 넘나 좋았어요.

기대하겠습니당 withux. 그리구 한국디자인진흥원.:)

참고; https://www.withux.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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