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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bet Note A to Z for Service Design

[서비스디자인 알파벳노트] N

by 사용자 #kate 2019. 2. 6.

오늘의 주제는 '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중 Discover에 해당하는 Field Research까지에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내용은 제가 많이 다니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일상에서 이거 분명 불편하거나 문제인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잘 모르고 지나갈수 있는것'으로 저는 이번 주제에서 '응급실앞 횡단보도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서비스디자인'이라고 가제로 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 


무단횡단은 왜 하는걸까요? 

"바빠서 했다."

"다른 사람이 해도 되니까 따라서 해도 되는 줄 알았다." 


(출처: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8957)

이런이유들이 대부분의 이유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바로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버스 올시간이 다되서' ' 횡단보도가 너무 멀어' 등의 사유들이 있을수 있을거에요.

이러한 내용을 기본으로 Desk Research를 해본다면, 아래와 같은 결과들이 나옵니다. 저는 리서치를 진행할때,

1. 구글 -  메인검색엔진 (가끔은 네이버)
2. 유튜브 - 주제에대한 쉬운 이해가 필요할때
3. 통계청 - 수치확인, 정량적인 정보가 필요할때
4. 카페 혹은 커뮤니티 - 정보검색할때 

이용을 합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은 유튜브, 구글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출처 https://smartsmpa.tistory.com/3462


출처 http://www.jbtti.or.kr/bbs/board.php?bo_table=sub04_07&wr_id=840&page=4


무단횡단사고는.

1. 법적보호가 되지 않으며,

2. 사고 발생시 100% 보행자의 귀책

입니다. 


그래서 저는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필드 리서치를 다녀온것을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Narrate(묘사하다, 서술하다)


저는 건대입구근처 어딘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시간에 두시간정도를 할애해서 밤산책(?)을 다니곤 해요. 그렇게 다닌지 벌써 수개월이 되었는데요,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1. 건대입구->어린이 대공원->건대후문->건대입구

2. 건대입구->뚝섬유원지->한강->건대입구


긴거리는 아닌데, 보통 두가지 코스를 한번에 다 걷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문제점을 발견한 코스는 '건대입구->어린이 대공원->건대후문->건대입구' 입니다.

건국대학교는 대형대학병원이 있습니다. 오늘 문제의 횡단보도의 위치는 이렇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왕복4차선 좁은 도로라 그런지 지도에도 횡단보도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데요 사진을 보시면 빨간 동그라미부분에 작은횡단보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앰뷸런스는 응급실을 가기위해 들어갈수 있는 최단거리는 두곳이 있는데 그중 한군데가 이 횡단보도를 거치는 경로 입니다.

여기가 왕복4차선정도 되는 짧은 횡단보도 구간이고, 요기로 건너는사람들은 건너편 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에요. 사진에서 보시는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면 건국대학교 병원 응급실을 가는 길입니다. 



(혹시나 삭제해야할 사유가 생기면 말씀주신다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이렇게 신호가 아직 빨간색인데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건너갑니다. 신호는 아예 애초부터 없었던것처럼요. 그리고 신호를 인식한 사람들도 주저 하다가 그냥 건넙니다. 


여기는 응급실 부근이라 종종 앰뷸런스가 다니기도 합니다. 이근처에 실버타운이 있어서도 그렇고 종종 주변의 작고 큰 사고로 앰뷸런스 소리도 집에서 심심치 않게 들어요. 응급실을 가려는 차는 대부분 이길을 이용합니다. 그리구 그럴경우 대부분 신호보다는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니 신호를 무시하고 들어오기도 해요. 그럼 이 횡단보도를 지나가는데, 작고 큰 안전사고가 많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렇게 저는 짧게 데스크 리서치와 필드리서치의 일부인 '현장조사' 까지 마쳤습니다. 'Narrate, 묘사,서술하다'의 쓰임은, 



현장조사까지 마치고 나서 같은 팀원들이 있는경우, 본인이 다녀온 현장조사의 내용을 팀원들에게 설명해주고 직접 가지 않아도 사진이나 설명으로 '공감'을 느낄수 있게 묘사하고 시간이 조금 더 난다면, 거기서 느낀 문제점, 어떤 Pain Point를 발견하였다면 첨부 해주는것



저도 발견을 한것들이 있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 신호가 눈에 띄질 않는다

- 횡단보도가 너무 짧고 차량이 지나다니는 횟수가 그리 많지 않은것

- 그리고 다들 건너니까 나도 건넌다 


라는 부분들이었습니다. 


실제로 보행자들의 무단횡단 원인은 사용자 인터뷰 혹은 현장 관찰을 통해 알 수 있겠죠?  일단 여기까지 팀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조사 느낌 실제 느낀점을 Narrate 한다는 점에서 저는 오늘의 Alphabet노트의 단어 N을 Narrate로 잡아 보았습니다. 


사담이지만, 실은 저도 이길을 다니며 신호가 있는줄 몰랐어요. 어느날 무심코 앞을 올려다 보니 신호가 있다는걸 알게 된거에요. 근데 저 조차도 위험을 잘 감지 할 수 없었다는것이죠. 그럼 이건 불편함이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아닌걸까요? 너무 익숙해서 또는 인적이 다른데보다 드문거리니 개선을 해도 잘 해결이 안되는거니 그냥 두는게 맞는걸까요?  모든 가능성이나 추측, 결과들은 프로젝트 흐름에 맡겨보고 오늘은 요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알파벳으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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